임신 중이었던 지난해 8월에 대전 베이비페어 갔다가 남편이 첫눈에 반했던 범퍼침대예요 당시에는 범퍼침대 자체를 처음봐서 다른 침대 유형이나 브랜드를 더 비교해보고 싶어서 구매를 말렸(?)어요 그런데 어느새 출산하고 100일이 넘어 뒤집기를 시작해서 범퍼침대를 알아보던 중 쁘띠베이비 제품 보다 눈에들어오는 제품은 없더라고요 신제품 라인인 알로스케어를 살까도 했지만 오가닉정글 디자인이 아가방(벽 색상이 노랑+민트)에도 어울리고 아가 정서에도 도움을 줄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찾아보니 이휘재네 쌍둥이 범퍼침대로 협찬했던 이력이 있어서 너무 출시가 오래된거 같아서 고민도 했지만 여전히 가격 다운 없이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력이 좋다는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일종의 스테디셀러? 후기사진들은 거의 형광등 아래 실내에서 찍은거라 실물을 못따라와요 아주 포근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침대입니다. 특대형 사이즈로 했고 사진에는 없지만 스마트 프레인은 기본 프레임으로 했습니다. (특대형 프레임을 했다가 나중에 플레이룸으로 꾸며줄까도 했지만 자칫 방을 좁고 답답해보이게 할수 있다는 후기를 봐서요) 침대 안에 있는 얼룩말과 코끼리 인형도 각각 딸랑이와 뾱뾱이가 내장되어 있어 장난감 기능도 하네요~ 커버는 새제품이라 석유냄새가 좀 나서 바로 울코스로 세제 아주 조금 넣고 돌린 뒤 자연건조했더니 냄새 싹 빠졌어요 라텍스매트는 냄새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