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둥이라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쁘띠베이비 범퍼 침대 2개를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토들러 침대는 디자인이나 내구성면에서 선택의 폭이 많아 너무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들은 신생아때부터 친환경 무도장 쁘띠라뺑 원목 침대 2개로시작해 베페때 구입한 쁘띠베이비 범퍼침대까지 계속 같은 브랜드 침대로 성장해왔다는 생각이들었고 역시 침대는 브랜드 신뢰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유럽풍의 비슷한 디자인이 꽤 있지만 무엇보다 비치 원목에 친환경도장이고 색상선택의 폭도 넓어서 취향에 따라 고르기 쉽더라구요. 무엇보다 이동형 안전가드로 토들러침대에서 나중엔 소파베드 형식으로도 변경할 수 있고 크기도 슈퍼싱글 이라 아직은 둘이 자기에 큰 무리가 없네요. 배송 오자마자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색상과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어서 집에 원래 있던 침구랑 쿠션들로 사진까지 남겨봤네요. 남매둥이라 조금 쓰다가 딸 침대는 소프트핑크계열로 하나 더 구매해서 분리해야겠어요. 저처럼 고민 중이신 맘들에겐 후회없는 선택일 것 같아요.